금융권 수준 규제도 걱정 없다…업비트, 이용자 자산보호 앞장
국내 가상자산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가상자산 거래소에도 금융권에 준하는 규제가 요구되고 있다.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규제가 마련되기 전부터 이용자 자산 보호를 위한 ‘3無(무) 정책'(자산 운용·출금 걱정·서비스 중단 없음)을 운영하며 선제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최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거래 규모는 649조원, 거래 이용자 수는 645만명에 달한다.지난해 하루인베스트가 이용자에게 예치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사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