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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10억 달러 규모 달러화 표시 외평채 발행…금리 역대 최저 수준

기재부, 10억 달러 규모 달러화 표시 외평채 발행…금리 역대 최저 수준

기획재정부가 10억 달러 규모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외평채는 5년 만기의 단일 유형(single tranche)으로 발행됐다. 표면금리는 4.5%다. 가산금리는 24bp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 동일 만기(5년물)인 달러화 채권 최저치인 30bp, 전체 달러화 채권 최저치인 25bp(10년물) 보다 낮다.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동일 잔존 만기(5년) 외평채의 유통 가산금리(28bp)보다는 4bp 축소됐다. 준거 금리(벤치마크)가 크게 하향된 만큼 국내 기업과 금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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