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7월부터 공익직불제 의무 준수 여부 집중 점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올해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133만 농가를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의무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기한은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2020년에 도입된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돕기 위해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직불금을 100% 받기 위해서는 농가는 법령에서 정한 17가지 의무 준수사항을 모두 실천해야 한다. 농관원은 농지형상·기능의 유지 여부와 함께 올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