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될지 모른다”… ‘3파전’ 회계사회장 선거, 판세 오리무중
19일 회계사 2만6000여명 전자투표… 최운열·이정희·나철호 경쟁공인회계사들의 차기 수장을 뽑는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선거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대형 회계법인 출신과 중소 회계법인 대표이사, 전직 국회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각자 차별점이 분명해 역대 어느 선거보다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전체 유권자의 70%를 차지하는 20~30대 회계사들의 표심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11일 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제47대 회계사회장 선거는 오는 1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