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 사냥 스타트] 한국 온 아브레우 박사…’액트지오 전문성’ 의구심 해소할까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에 석유·가스 자원이 다량 매장돼 있을 가능성을 제기한 미국 컨설팅 업체 액트지오(Act-Geo) 설립자이자 고문인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가 국내 언론을 상대로 직접 설명에 나선다. 액트지오 측 전문성에 대한 의구심이 해소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국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모습이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아브레우 박사는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해 앞바다 석유·가스전을 찾는 ‘대왕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