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자체 사업 실적 회복…계열사 실적 모멘텀까지-NH
NH투자증권은 두산이 자체 사업인 전자부문의 실적 회복과 계열사들의 양호한 실적모멘텀으로 성장성이 강화되고 있다고 1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9만원에서 24만원으로 올렸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은 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얼셀, 두산밥캣, 두산테스나, 두산로보틱스 등 계열사들과 함께 차세대에너지, 기계, 반도체를 축으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며 “지분 68.2%를 보유 중인 두산로보틱스 주가 강세에 따라 보호예수 종료 후 일부 지분 현금화 가능성을 고려하면 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