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매장량 세계 1위 칠레…산업부, 핵심광물 민간 협력의 장 마련
정부가 리튬 매장량 세계 1위국인 칠레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1일 서울 석탄회관에서 아우로라 윌리엄스 칠레 광업부 장관과 만나 한·칠레 핵심광물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양국간 리튬, 구리 등 핵심광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한·칠레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은 지난달 한·칠레 자원협력위원에 이어 양국 간 리튬, 구리 등 핵심광물 계약·투자와 같은 민간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진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