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 더위에 캐리비안 베이 10만명 몰렸다..물놀이 시설 조기 가동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이달 국내 대표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에 약 10만명이 다녀갔다고 20일 밝혔다.특히 낮 기온이 최대 36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이번 주는 전주 대비 방문객이 약 2배 증가하며 물놀이 인파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캐리비안 베이는 물놀이 시설 추가 오픈 일정을 당초 계획보다 최대 약 3주가량 앞당겨 운영하기로 했다. 2.4톤의 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어드벤처풀과 보드판을 이용해 인공 파도타기를 즐길 수 있는 서핑라이드를 지난 15일부터 조기 오픈해 주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