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도 10 대 1 주식 분할…장외 주가 15% 급등
반도체회사 브로드컴이 12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분기 실적과 함께 10 대 1로 주식 분할을 발표했다. 최근 엔비디아의 10 대 1 주식 분할에 뒤이은 조치다.브로드컴은 오는 7월12일 장 마감 후 주식을 10 대 1로 분할하고 7월15일부터 분할된 주식으로 거래를 시작한다.커스텐 스피어스 브로드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보도자료에서 주식 분할이 “투자자들과 직원들에게 브로드컴 주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브로드컴은 또 회계연도 2분기(2~5월) 순이익이 21억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