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둥대는 공기관] 내부 고발, 인색한 경영평가, 낙하산 풍문까지..."前정권 지우기에 뒤숭숭" | TRE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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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둥대는 공기관] 내부 고발, 인색한 경영평가, 낙하산 풍문까지…”前정권 지우기에 뒤숭숭”

[빈둥대는 공기관] 내부 고발, 인색한 경영평가, 낙하산 풍문까지…”前정권 지우기에 뒤숭숭”
올해 공공기관장 대거 물갈이를 앞두고 유독 전 정권 때 임명된 기관장들이 내부 고발과 경영평가 실적 악화 등 각종 악재에 시달리는 모습이다. 4·10 총선을 거치며 기존 신임 기관장 후보들에 다수의 낙선자까지 하마평에 이름을 올리면서 기관장 교체를 앞둔 조직마다 뒤숭숭한 분위기를 호소하고 있다. 25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김춘진 사장은 지난 1월 자신의 출판기념회에 직원 참여를 독려한 의혹을 받고 있다. aT 감사실은 김 사장이 직권을 남용했다고 판단하고 광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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