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 1000만명 시대…지난해 40대·소매업 가장 많이 늘어
지난해 말 기준 가동사업자 수가 1000만명에 육박했다. 지난해 연령별 신규 사업자는 40대가 가장 많았으며 개인 신규 사업자 중 소매업 창업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세청이 ‘2023년 사업자 등록 및 부가가치세 신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가동사업자는 995만 개로 전년대비 27만3000개(2.8%) 증가했다. 이중 개인사업자는 864만8000개로, 130만2000개 법인사업자보다 5배 가량 많았다. 폐업하지 않고 계속해 영업을 하고 있는 사업자를 뜻하는 가동사업자 수는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