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여행업’ 선불식 할부거래 선수금 9조원 돌파
올해 3월말 기준 선불식 할부거래업체 선수금 규모가 9조원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해 1조원이 넘게 증가한 규모다. 2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선불식 할부거래업체의 일반현황, 선수금 보전현황 등 주요 정보 사항을 공개했다. 선불식 할부거래업은 선불식 상조업체와 립식 여행상품 판매업체로 구성된다. 올해 3월말까지 등록된 선불식 할부거래업체 수는 78개다. 이중 상조상품만 취급하는 업체 수는 61개, 적립식 여행상품만 취급하는 업체 수는 7개, 둘 다 취급하는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