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미·일·중 법인장 인사…글로벌 리밸런싱 시작-하나
하나증권이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지난달 31일 해외 핵심 지역의 법인장 인사를 단행했는데, 새로운 경영주기 시작을 앞두고 글로벌 리밸런싱(재구조화)을 본격화한 것으로 풀이했다.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핵심 성장 지역인 북미의 법인장으로 선임된 조반니 발렌티니는 로레알에서 키엘·조르지오아르마니 미국 부사장, 랑콤 영국·아일랜드·미국 총괄 매니저를 역임했다”며 “스킨케어 관심도가 확대되는 북미지역에서 각 브랜드가 프리미엄 스킨케어·클린 뷰티로 인지도를 높이는 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