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하늘정원길 ‘매실따기 체험’ 첫선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매화테마정원 ‘하늘정원길’에서 ‘매실따기 체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하늘정원길은 수도권 최초의 매화 테마정원으로 2019년 처음 선보였다. 약 3만3000㎡ 크기의 에버랜드 최대 규모의 정원으로 만첩홍매, 율곡매, 용유매 등 11종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와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들이 잘 어우러져 있다. 특히 매화나무는 영양분이 분산되지 않게 매실을 조기 분리해 성장시켜왔다. 지난해 임직원 테스트를 거쳐 나무가 건강하게 생육하고 있다고 판단해 올해 고객 대상으로 확대해 ‘매실따기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