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에너지 “상폐 결정 아쉬워…경영정상화 최우선 목표”
에스엘에너지가 최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폐지 결정을 받은 것에 대해 “주권 거래 재개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상장폐지 결정을 받게 돼 아쉽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 회사는 “2023년부터 삼정KPMG를 매각 주간사를 선정해 최대주주 지분매각을 통한 공개매각을 지속해서 추진했으나, 적절한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투자자가 없었다”며 “2022년 12월 주권거래정지 경영정상화 및 경영 투명성을 확보했고 주권거래 재개를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설명했다.회사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