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산유국? 테마주 묻지마 급등…신재생·원전은 울상
오늘의 포인트포항 앞바다에 최대 140만 배럴 규모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정부 발표에 관련 테마주들이 연일 들썩인다. 반면 화석연료의 대안으로 떠올랐던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 관련주들은 주가가 하락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증권가에서는 석유개발 성공 가능성이 아직 미지수인 만큼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4일 오전 11시30분 코스피 시장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전일 대비 4600원(11.89%) 오른 4만3300원에 거래됐다. 전날 상한가(전일 대비 30% 상승)에 이어 이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