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능력’ 요하는 일자리·임금 모두 늘었다…”사회적 능력, AI도 대체 못해”
AI(인공지능) 등 자동화 기술이 인간의 업무를 대체하는 노동시장에서 앞으로 대화, 소통 등 사회적 능력을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이들의 임금 상승폭도 가파르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간이 AI보다 비교 우위를 가지는 사회적 능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는 진단이다. 지난 14년간 ‘사회적 능력’ 요구하는 업무 비중 크게 증가 한국은행 조사국과 디지털혁신실은 10일 ‘BOK 이슈노트 – 노동시장에서 사회적 능력의 중요성 증가’를 발간하고 이같이 밝혔다. 먼저 보고서는 2008년부터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