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엔데믹에 이직자 늘어…10명중 1명만 中企서 대기업 이직
2022년 엔데믹의 영향으로 이직자가 늘었지만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한 사례는 10명 중 1명 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일자리 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등록취업자는 총 2605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56만7000명(2.2%) 증가했다. 전년과 비교해 같은 기업체에 근무하는 유지자는 1798만7000명으로 전체의 69%를 차지했고 일자리를 옮긴 기업체와 기업체 간 이동자가 415만9000명(16.0%)으로 집계됐다. 취업하지 않은 상태에서 취업 상태가 된 진입자는 391만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