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나가자 황급히 재개…영업 종료·중단 가상자산사업자 점검
금융당국이 영업종료·중단 가상자산사업자(사업자)들을 점검한 결과 이용자 보호에 미흡한 부분이 많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지적하는 한편 관련 제도 개선에도 나설 방침이다.금융위원회는 지난 5월20일부터 5월23일까지 FIU(금융정보분석원)·금감원이 영업종료 중인 7개 사업자와 영업중단 중인 3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현장(및 서면)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용자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점검이 진행됐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경영악화에 따라 사업자의 영업종료·중단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