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핵심광물 등 해외자원 개발 50%까지 융자
정부가 자원 안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유전·핵심광물 등 해외자원 개발사업에 지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최대 융자 비율을 50%로 높이고 해외자원 개발사업의 투자 유인 등 활성화를 위해 특별융자 감면 비율도 80%로 늘려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외자원개발사업자금 융자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오는 18일까지 국민 의견을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월 핵심 자원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국정과제인 ‘민관 협력 해외자원개발 추진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