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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0억달러 규모 달러화 표시 외평채 발행…’역대 최저’ 가산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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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0억달러 규모 달러화 표시 외평채 발행…’역대 최저’ 가산금리

정부가 10억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에 성공했다. 달러화 외평채 발행은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2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10억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외평채를 발행했다. 5년 만기 단일 유형(single tranche)으로 표면 금리는 4.5%다.가산금리는 24bp(1bp=0.01%포인트)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 2019년에 기록한 동일 만기(5년물) 달러화 채권 최저치(30bp)는 물론 전체 달러화 채권 최저치(25bp, 2021년 10년물)보다 낮다.외평채는 국내기업·금융기관이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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