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조선업 경쟁력 강화 적극 지원…전기차 전환 지속될 것”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조선·전기차 산업 현장을 잇따라 찾아 현장의 의견을 듣고 전략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23일 기재부에 따르면 국내 주요 전략 산업들은 글로벌 환경 변화와 기술 발전 등으로 변화에 직면한 상황이다. 일례로 조선업은 세계 발주 물량 감소 등으로 오랜 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었지만 업황 개선에 따라 선박 수주액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전기차는 수출 호조세 속에서도 국내 시장은 캐즘(성장단계·대중화 시기 사이의 정체시기) 현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