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이종통화 외환매매 거래기관에 국내은행 선정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이 4일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으로 등록하고 일정 요건을 갖춘 국내은행을 이종통화 외환매매 거래기관으로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4일 한은 외자운용원에 따르면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국내은행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고 외환매매 거래기관 선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오는 7월 외환시장 구조개선으로 외환시장 개방이 본격화되는 만큼 RFI 등록 국내은행을 이종통화 외환매매 거래상대방으로 활용해 국내은행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외환시장 구조개선을 성공적으로 안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