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여름철 전력수요’ 대비…전력 수급 비상훈련 실시
한국전력공사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전력 수급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한전은 올여름 평년보다 훨씬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이달 24일부터 9월 6일까지를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력수급 비상대응 체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전은 수급상황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해 본사와 15개 지역본부에 전력수급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전은 전력수급 대책을 위해 전력 사용량이 많은 대용량 고객들과 긴급 절전 수요조정 약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