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훈 차관 “식품·외식업계, 원가절감·할인행사 동참해달라”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6일 “식품업계가 원가절감 노력, 할인행사 등을 통해 하반기에도 물가 안정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차관 주재로 ‘가공식품 및 외식 물가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가공식품·외식 물가 동향 점검과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정부는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식품기업의 가격 인상에 대해 자제를 요청해 왔다. 그럼에도 5월과 4월 외식 물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