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예상보다 늦어지는 업황 개선…목표주가↓-NH
NH투자증권이 현대제철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하향했다. 철강 업황 개선이 늦어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초 기대한 철강 업황 개선이 늦어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향후 수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며 “업황 부진에도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PBR 0.2배)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 실적 개선 요인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2분기에도 중국 철강 내수 부진으로 국내에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부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된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