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홀딩스, 국내 사업 부진 지속…브랜드력 회복 시간 필요-대신
대신증권은 휠라홀딩스가 올해 2분기 아쉬운 성적을 보일 것으로 20일 전망했다. 국내 사업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반등을 위해서는 브랜드력 회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은 ‘Marketperform'(시장수익률)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2% 내린 4만원을 제시했다. 휠라홀딩스의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 늘어난 1조2307억원,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1432억원이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법인 손실은 회사의 언급대로 올해 기조적인 축소 흐름이 나타나고 있지만 국내 적자 상황이 여전히 아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