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 1.3%…속보치 유지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가 전기 대비 1.3% 성장했다. 민간소비, 설비투자가 낮아지고 건설투자, 수출 등이 상향 수정됐지만 종합적으로는 속보치(1.3%)와 동일했다. 국민계정 기준년 개편으로 과거 시계열이 모두 조정된 점도 반영됐다. 5일 한은 경제통계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1분기 GDP가 전기 대비 1.3%, 명목 국내총생산은 3.0% 성장했다. 한은이 지난 4월 25일 발표한 1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 1.3%와 같았다. 속보치 발표 당시 시장 예상을 두 배 이상 웃돈 ‘깜짝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