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박스권 코스피···중소형주로 버텼다···6월 반등 가능?
국내 코스피 지수가 5월 한 달간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16일 장중 2773까지 오르며 2800선 재탈환 가능성도 보였지만 결과는 월초보다 월말 종가가 하락한 상태로 6월을 맞았다. 대형주들의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중소형주가 버티며 그나마 낙폭을 최소화했다. 6월 초 석유 관련주 상승 모멘텀을 맞은 코스피가 반등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4일 한국거래소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5월 한달간 코스피 지수는 1.76% 떨어졌다. 중순 경 2800선에 가까워지는 듯했지만 결과적으로 2600선에 갇힌 모습이다. 대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