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스벨트 사업에 4개국 추가 참여…아프리카 식량 위기에 일조
식량 부족 위기를 겪고 있는 아프리카에 우리 쌀 생산 기술을 전파하는 ‘K-라이스벨트’ 사업에 마다가스카르, 말라위 등 4개국이 참여 의사를 밝히며 총 참여국이 14개국으로 늘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한-아프리카 농업 콘퍼런스’를 열고 마다가스카르, 말라위, 앙골라,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4개국과 K-라이스벨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시작한 ‘K-라이스벨트’ 사업을 통해 2027년부터 벼 종자를 연간 1만t 생산해 아프리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