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중국 경기 회복 필요…”눈높이 낮춰야”-한투
한국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망치에 부합하지 못할 것으로 2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조7965억원이고 영업이익은 150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5.1% 하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시장의 예상보다 영업이익이 다소 부진한 이유는 2분기 면세 산업의 업황 회복이 예상보다 더뎠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