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 시장, 오히려 좋아~” 중국 ETF로 눈 돌리는 외인
글로벌 증시훈풍에 투자자들이 달리는 말에 올라타야 할지, 내려야 할지 갈팡질팡한다.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선 밸류에이션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국 상품에 외국인투자자의 자금이 유입된다. 14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중국 관련 ETF에 1400억원에 달하는 외국인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는 최근 한 달간 외국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들인 상품이다. 이외에도 같은 회사의 ‘TIGER 차이나항셍테크’ ‘TIGER 차이나CSI300’, 삼성자산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