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분기 실적 부진에도…가맹점·시스템 증가 “개선 기대”-유진
유진투자증권은 골프존이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다고 30일 평가했다. 다만 누적 가맹점 수 및 시스템 수는 여전히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 전망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11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내렸지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골프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0.6% 감소한 1607억원, 영업이익은 16.7% 줄어든 256억원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크게 감소한 것은 골프 시뮬레이터 업그레이드 매출 비중 상승으로 인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