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코스닥 바이오 기업 주식 증여는 제외된 듯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가 약 144억원 상당을 LG복지재단에 지정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기부 재산에는 최근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부당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주식은 포함되지 않았다.LG복지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이태원동에 위치한 구 대표 자택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보통재산 수증의 건 △정관변경의 건 △2024년 제1차 추경예산편성의 건 등을 논의하고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구 대표는 신규사업을 위한 현금 130억 2500만원, 토지매매 계약 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