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 시추 전초기지로 부산신항 선정
동해 심해 유전·가스전 개발(대왕고래 프로젝트)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할 배후 항만으로 ‘부산신항’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배후 항만은 관계자들과 물자를 나를 보급선 운영과 탐사시추 과정에서 나온 시료 등 채취물을 육상으로 옮겨 분석하는 경로로 활용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최근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위한 ‘항만 시설 및 하역 용역’ 입찰을 통해 부산신항 다목적터미널을 배후 항만으로 결정했다. 이번 입찰에는 부산 지역 항만 운영사 3곳과 포항 지역 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