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해외 법인 성과 긍정적…하반기 주가 반등 기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롯데칠성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현재 주가는 PER(주가수익비율) 8.8배에 불과해 업종 평균 대비 저평가 돼 있는데, 해외 사업에서의 성과가 음식료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재평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롯데칠성도 하반기 주가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판단이다.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실적 둔화는 다소 아쉽지만 해외 법인의 성과가 올라오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특히 종속회사 편입 이후 첫 분기 흑자를 기록한 필리핀 법인(PCPPI)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