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불닭 수출 성장 여력 여전히 높아…목표가 72만원↑-IBK
IBK투자증권이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를 기존 46만원에서 72만원으로 상향했다. 불닭볶음면의 수출 성장 여력이 높다고 평가하면서다.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컨센서스(평균 증권사 추정치) 대비 2분기 연결 매출액은 대체로 부합, 영업이익은 상회할 전망”이라며 “수출 호조와 원가 하락 흐름이 이어졌고,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가 1분기보다 컸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2분기 연결 매출액 추정치는 전년보다 32% 증가한 3774억원, 영업이익은 109% 늘어난 921억원이다. 면·스낵 수출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