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우즈벡 온실가스 감축 사업 참여…바이오 연료 생산 박차
한국서부발전이 우즈베키스탄의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참여한다. 서부발전은 지난 1일(현지 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페르가나주(州) 정부, 푸르카트시와 ‘우즈벡 농가 바이오 연료 전환 온실가스 감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부발전과 한국투자증권, KICC 등 한국 연합체와 푸르카트시가 참여했다. 이 사업은 환경부가 지원하는 국제온실가스 감축 사업이다. 현지 농가가 사용하는 난방용 석탄을 농산 폐기물인 면화대를 활용한 바이오 연료로 대체하는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