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엔저’ 끝나지 않았다… “8월 엔화 절상 이뤄지기 어려워”
최근 일본 엔화 가치 상승과 관련해 일시적인 조정으로 추가적인 가치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아직 대규모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이뤄지기 어려운 환경이라는 해석이다.30일 모닝스타에 따르면 전날 달러/엔 환율은 전날보다 0.21% 오른 154.06엔을 기록했다.이달 들어 4.7% 떨어진 것으로 엔화 가치가 지속해서 오르면서 ‘슈퍼 엔저’ 국면이 막을 내릴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왔다.메리츠증권은 엔화 가치 상승 요인으로 강달러 진정, 안전자산 선호 강화, 일본 외환당국의 환시 개입을 꼽았다. 152엔 돌파 전까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