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장관 “원전수출 9부능선 넘겨…유럽 수출 교두보 확보”
체코가 두코바니 지역의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을 선정한 가운데 산업당국은 최종 계약까지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다음 주 중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지원을 강화 할 계획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체코의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예상 사업비는 1기 약 12조원, 2기 약 24조원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수원과의 계약금액은 향후 협상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한수원을 필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