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올라타자” 서학개미 외화증권 보관금액 ‘사상 최대’
올해 상반기 해외 증시에 투자하는 ‘서학개미’의 외화증권 보관금액이 사상 최대액을 기록했다. 국내 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고판 외화주식은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SHS ETF(상장지수펀드)였다. 보유 순위에서는 테슬라를 제치고 엔비디아가 1위를 차지했다.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1273억3000만달러, 결제금액은 2552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22.2%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31.6% 증가했다.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