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경제 로드맵] 낮은 생산성이 ‘성장 제약’…맞춤형 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
인구 변화와 글로벌 산업 구조 재편의 영향으로 그간 성장을 이끈 자원투입 중심의 경제 구조가 성장 한계에 봉착하면서 정부가 생산성 제고를 위한 중장기 플랜을 마련했다. 생산성 제고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면서 AI(인공지능), 바이오 등 미래 핵심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역동경제 로드맵’을 확정·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총인구는 2020년 5184만명을 정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