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먹거리 수입을 늘리고 주택공급을 확대한다. 먹거리·주거 등 필수 생활 물가를 낮춰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의 생계비 부담을 낮추겠다는 의도다. 정부는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역동경제 로드맵’을 발표했다. ‘역동경제’는 이번 정부의 중장기 경제 혁신 계획으로, 제도와 정책 개혁을 통해 우리 경제에 내재된 역동성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정부는 주요국 대비 높은 생활 물가가 역동경제 구현을 저해하고 있다며 전반적인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