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K-푸드+ 수출액 5.2% 증가…1위는 ‘라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상반기 농식품과 전‧후방산업(K-Food+) 수출 누적액이 전년 대비 5.2% 증가한 62억1000만달러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전·후방 산업을 제외한 순수 농식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6.7% 상승한 47억7000만달러에 육박했다. 농식품 상위 수출대상국은 미국, 중국, 일본으로 나타났다. 대미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7억3680만달러를 기록했다. 대중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 뛴 72억800만달러를, 대일수출액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해 6억7130만달러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