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82원 출발…오늘부터 ‘새벽 2시’까지 거래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물가지표가 둔화하면서 달러화 강세가 완화됐지만 아시아 통화 약세에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프랑스 총선 1차 투표에서 극우 정당이 압승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도 고조됐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3원 상승한 1382원에 개장했다. 이후 1381~1383원 대에서 등락 중이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5월 개인소비지출(PCE)은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2.6%(전년 동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