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무회의서 ‘스마트농업’ 시행령 통과…수직농장 지원 마련
정부가 스마트농업을 지원하기 위해 5년 단위로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를 열고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지난해 제정된 ‘스마트농업법’이 위임한 사항을 정한 것으로 수직농장 등 미래 농업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농식품부 장관은 5년 단위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시·도지사는 지역 여건에 맞춰 매년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