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재원 확충한 수은, 초대형 수주 프로그램 신설”
4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정부가 수출입은행의 법정 자본금 한도 확대 등을 통해 선재적으로 재원을 확충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초대형 수주 프로그램 신설과 개발협력 확대를 위한 K-파이낸스 패키지 등 금융수단의 다각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4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역동경제, 경제외교, 공급망 안보를 뒷받침하기 위한 수출입은행 정책금융의 전략적 운용 방안을 마련했다”며 이 같이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