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발 혼란 속…’외인 장바구니’ 새로 채운 코스피 종목은
오늘의 포인트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발 글로벌증시 수급 혼선의 한복판에서 외국인들이 국내 반도체주를 팔고 헬스케어(건강관리)주를 사들였다. 증시 전반적으론 외국인이 매도 우위로 전환돼 코스피지수는 2800선이 깨졌다. 증권가는 사실상 11월 대선 승기를 굳혔다는 관측이 나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보에 국내 증시 수급이 계속 요동칠 가능성을 제기했다.18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까지 5거래일간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누적 83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26개 업종 가운데 순매도 1위 업종은 반도체로 외국인이 411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