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지 말고 기다릴걸” 9조원어치 던진 개미 눈물?…반도체 빅2 ‘신고가’
[오늘의 포인트] 개미 9조원어치 팔 때 외국인 15조원어치 사들여”…국내 반도체주 양대축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1일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급등한 반도체주 랠리 바통을 이어받았다. 국내 반도체산업 역량을 외국 투자자들이 크게 주목하는 것도 눈길을 끈다. 최근 반년새 국내 반도체 빅2(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개인의 9조원 넘는 매도 물량을 외국 투자자들이 모조리 받아내며 올렸다. 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14% 오른 8만8800원까지 상승했다. 지난 9일(8만8200원) 이후 이틀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