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정 “배달앱 상생협의체 10월까지 성과 낼 것…대기업 규제 정기국회서 논의”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최근 출범한 배달앱 상생협의체와 관련해 오는 10월까지 성과를 내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대규모 기업집단의 규제는 이르면 올해 정기국회에서 논의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한 위원장은 지난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최근 출범한 배달앱 상생협의체와 관련해 “수수료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포함해 논의하도록 돼 있다”면서 “10월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주요 배달플랫폼 4개 사업자와 입점업체 대표